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건을 진행하였던 직업군인입니다.
아내와는 이혼을 했고, 자녀는 셋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렵게 만나 결혼을 한 후에 아내가 경제적으로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알았고,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살자 다짐했지만, 여건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혼을 결심했고, 자녀는 모두 제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저는 초혼이었지만 아내는 저와 재혼이었습니다. 저와 결혼하면서 막내아들을 데리고 왔고, 막내아들은 사실 저와 상관없는 아내의 자녀입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도 내 자녀기에, 성인이 될 때까지는 책임을 져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렇게 괴로운 마음으로 이혼을 한 이후에도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직업군인의 한정된 월급으로는 더 나은 생활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도 셋이나 있는 터라 교육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를 통해 개인회생제도를 접하였고, 인터넷을 통해 현재 법무사사무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소에서는, 제 막내아들까지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해 주었습니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다른 법원보다는 금지명령도 빨리 나는 편이라고 하셔서 믿어보았고, 정말 금지명령이 떨어진 덕분에 마음 편히 사건을 진행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법원에서 자녀라도 부양가족으로는 인정해줄 수 없다하여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또한 사건 진행 도중 서류가 필요하다고 요청해주실 때도 군인이라 자유롭지 못한 신분 때문에 서류준비가 힘들었지만, 사무소에서 서류발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사건이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자녀들 모두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고 개시결정이 되어, 현재는 인가결정까지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힘써주신 사무소 덕분에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